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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살림 노은점 신선정육코너를 고발합니다.

작성자
박은미
작성일
2018-03-25 12:59
조회
179
저는 한살림 이용한지 10년이 다되어가고 이사로 인해 노은점 이용한지 2년이 다되어가는 조합원입니다.
저는 차가 없지만 한살림에 대한 믿음과 애착으로 택시로 이동해서라도 장보러 가기를 서슴치 않습니다.
어딘가에 글을 올리고 제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만큼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2018년 3월 17일 어느때와 다름없이 혼자 택시를 이용해서 장보러 가서 다른 물품과 더불어 차돌박이이 두 팩을 구매하서 집에 왔습니다.
원래 고기를 사면 김치냉장고에 넣는데 그날도 그렇게 보관했습니다. 차돌박이 유통기한이 23일까지였는데 22일 오전에 요리해서 먹으려고
꺼냈는데 이상한 냄새가 났습니다. 뭐때문인지는 모른 상태에서 고기에 싸여 있는 랩을 열었더니 지독한 악취가 났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런일이 처음이었거든요~ 당황하기도하고 출근으로 인해 바로 가져갈 상황은 안되서 이날 오후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자는 고기는 구매 당일에
이상하면 처리해주는거라고..그렇지만 가져오면 환불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보관에 문제가 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유통기한내에 먹으려다 고기가 상해서 전화를 한건데 조금도 미안한 기색이 없었습니다. 다음날 전 출근 준비때문에 남편 혼자 매장에 갔습니다.
처음부터 정색한 얼굴로 남편을 대하며 하는 말이... 자신은 이해가 안간다며..토요일에 사간 고기를 왜 목요일에 먹느냐고..왜이렇게 늦게 열어
봤냐고 했다고 합니다. 유통기한 내에만 먹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우리집에서 다른 날이 아니라 목요일에 먹은 이유를 담당자에게 설명하고
이해시켜줘야하는 겁니까? 유통기한은 왜 있는거냐고 하니 가게에서 유통할수 있는 기한이라고 하더랍니다. 가게에서 그때까지 유통할수 있고
가정에서는 그때까지 먹으면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건지..일반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유통기한은 무었이며, 택시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의 가정집에서
김치 냉장고에 보관했을때 문제가 생긴 고기를 매장 진열대에 놓고 팔았을때 문제가 안생겼을리라고 보지 않습니다.
매장에서 큰소리내며 대화한 끝에 환불받았으나 불쾌감은 이루 다 말할수 없었습니다. 감정이 상했다고 글 올리는 것 아닙니다.
다른 데서도 보지 못했던 고기 상태.. 한살림에서 고기에 그런 일 생긴것 자체도 큰 문제인데 직원의 태도가 경악할 만큼의 일이었습니다.
판매 현장 점검이 잘 이루어지는지 궁금하고 다시는 그런일 없었으면 합니다. 물론 저는 이용안할 거지만 다른 사람들도 그런일을 당하면 안되니까요~
후속 조치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